2년 전부터 건조기에
울 드라이어볼을 넣어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사용했을 때
건조 시간 감소를 확실히 체감했기 때문에
주변에 자연스럽게 추천 중입니다.
쓰고 있는 건조기볼을 꺼내보니
아직은 좀 더 쓸 만 해 보이네요.
선물용으로 추가 구매를 위해 찾아보니
제가 구매했을 당시와는 달리
정말 많은 판매처에서 울드라이어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브랜드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냥 넘어갈 수 없어서
몇 가지 브랜드에 대해서만
알아보았습니다.
검색 시 워낙 많은 판매처가 나와서
모든 판매처의 제품을 찾아보지는 못했습니다.
공통점
많은 판매처에서 공통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양모 100% 울드라이어볼의 장점입니다.
세탁물 구김 감소
정전기 감소
건조 시간 단축, 에너지 절약
섬유 유연 효과 (다듬이질)
유해 성분 없음
경제적
- 약 1,000회 사용
700회 사용으로 안내하는 판매처도 있음
지름 7-8cm
중량 40-50g
차이점
제조국/원산지
케이스 종류와 유무
디자인, 색상
대부분 뉴질랜드 양모이나
일부 내몽골, 덴마크 양모
울드라이어볼은
건조기 사용 일상화로
미국, 유럽 등지에서 오래 전부터 사용해온
자연 소재 제품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은
안전한 세탁 세제로도 유명한
넬리의 드라이어 울볼입니다.
예쁜 틴케이스 덕분에 더욱 인기인데,
가격은 가장 비싼 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제품의 상세 설명을
자세히 보다 보니
해당 브랜드만의 가치나 특장점을 소개하기보다는
천연 양모 100% 울드라이어볼 자체의 장점을 강조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브랜드 별 차이가 거의 없을 것 같다
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제조국/원산지가
네팔이냐 중국이냐
인데,
제조국까지 동일한 일부 제품들은
같은 곳에서 생산하는 제품일 가능성도 있겠다 싶습니다.
특히 건강생활 (헬시리빙)의 상품 소개 페이지에서는
북미 지역 유명 브랜드에 OEM 공급하는 전문 제조사
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캐나다 브랜드인 넬리와 동일한 제조사라는 의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네팔 제조 제품이 중국 제조 제품보다
약간 비싼 편입니다.
울볼에 양 얼굴이 그려진 제품도 있으며,
울볼에서 털이 빠져 어두운 옷감에 묻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해
회색이나 검은색 울볼을 만들어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두운 빨래를 건조기에 돌렸을 때도
특별히 울볼에서 흰 털이 묻어나온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서
재구매 시에도
내츄럴 색상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아래는 현시점 브랜드별 가격 정보인데, (20.01.09)
가격은 실시간으로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비교 브랜드 : 넬리,건강생활,울리울리,건조천재양모군,생활공작소,이노레브,레이뉴,호미울리,라라스타일,닥터슬립,린더스위스,탑스텝
넬리, 건강생활 (헬시리빙), 울리울리, 건조천재양모군, 생활공작소, 이노레브 양양이, 레이뉴, 호미울리, 라라스타일, 닥터슬립, 린더스위ㅂ스, 탑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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